저축은행중앙회, ‘마이데이터 대고객서비스’ 제공

시간 입력 2023-09-14 14:00:03 시간 수정 2023-09-14 13: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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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 이용고객이 마이데이터서비스를 마이데이터사업자와 동등한 수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이데이터사업자와 마이데이터서비스 이용 제휴계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전산개발 후 시범서비스 등을 거쳐 이달 18일부터 고객에게 본격적인 제휴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저축은행중앙회는 다수의 마이데이터사업자(이하 사업자) 중 고객, 저축은행 및 사업자가 모두 ‘Win-Win(윈윈)’ 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서비스(이하 서비스) 제공 사업자들을 우선 선정해 제휴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선정된 사업자는 신용평가 기관인 ‘NICE평가정보’와 ‘코리아크레딧뷰로’, 사업자로 등록된 저축은행인 ‘웰컴저축은행’, 자영업자 전문 서비스기관 ‘한국신용데이터’ 등 4개사다. 

금번 제휴사업에는 총 38개 저축은행이 참여한다. 해당 저축은행 거래고객은 ‘SB톡톡+’를 비롯해 참여 저축은행 자체 앱에서 제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거래 고객이 앱을 통해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 동의절차를 완료하는 즉시 본인의 자산현황을 통합조회·관리하도록 도와주는 ‘자산·부채관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대출 신청 고객의 경우 자산정보 제공동의 시 연체이력 등 기존 CB정보에 더해 예적금과 보험 등 본인의 자산정보도 추가로 평가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중·저신용자 및 서민이 소외되지 않고 신기술 금융시장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 고객의 이용 만족도 극대화를 통해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신뢰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축은행업권이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고, 어려운 영업환경 아래서도 서민금융을 충실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데이터 활용 기반 신성장동력의 발굴·확보를 지속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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