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25억달러 규모 글로벌 본드 발행

시간 입력 2023-09-12 13:28:03 시간 수정 2023-09-12 13: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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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발행 조건 <사진=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11일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25억 달러 규모 글로벌본드를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만기와 발행금액은 미국 달러화로 △2년 5억 △5년 10억 △10년 5억이며 유로화 4년 5억이다.

이는 올 하반기 외화채 시장이 재개된 이후 한국물 첫 글로벌본드 발행이다.

통화와 만기를 다양하게 조합해 투자수요를 최대한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되는 만큼 연말까지 한국계 기관이 발행할 200억달러 규모 해외채권에 벤치마크를 제시할 것으로 평가된다는 게 수은 측의 설명이다.

이번 발행에서는 특히 한국계 기관 발행이 많은 5년물 이하 채권에 대해 투자자 수요와 경쟁력 있는 금리를 확보한 점이 주목되고 있다.

수은은 이번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공급망 안정화 등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수은은 이번 발행으로 미 달러화·유로화 모두 연간 누적 공모발행 기준 한국물 역대 최대규모(미 달러화 60억, 유로화 18.5억)를 달성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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