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뚜렷한 수신 상품으로 고객 확보 총력

<자료=각 사>
은행권에서 예·적금 고객 확보를 위해 이색 금융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 등 환경실천 미션을 달성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부터 스포츠와 게임을 연계한 예·적금 등 개성 강한 상품을 통해 수신고를 올리겠다는 복안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은행권에서는 색다른 아이디어를 동원한 이색 적금을 운영해 눈길을 사고 있다.
KB국민은행은 환경 실천과 연계한 적금을 선보였다. ‘KB맑은하늘적금’은 은행이 대중교통 미션을 내주고 고객이 이를 달성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최대 연 0.6%포인트 금리를 제공해 연 최고 3.35%(36개월 기준)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금리 상품이다.
이와 비슷한 상품으로 해양 쓰레기 줄이기 활동에 동참할 경우 연 0.1%포인트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KB맑은바다적금’도 운영해 시중은행 중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결합한 적금을 가장 적극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메인 스폰서인 신한은행은 야구 구단과 연계한 이색 적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고객이 응원하는 야구 구단 적금에 가입하면 구단 별 성적에 따라 연 최대 2.1% 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다.
E스포츠 리그 관련 적금도 있다. ‘신한 꺾이지 않는 DRX’ 적금은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스포츠팀 DRX의 성적에 따라 우대 금리가 붙는다. 올 1월부터 LCK 서머시즌 1라운드가 종료될 때까지 시즌 별 최대 연 1.0%, LoL 월드챔피언십 4강 진출 시 연 2.0%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영상 크리에이터를 겨냥한 적금도 눈에 띈다. 우리은행은 유튜브 광고 수익 입금으로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우리 크리에이터 우대통장’을 판매하는 중이다. 해외 송금 입금 실적을 충족하면 해외 송금액에 대해 송금수수료를 면제하고 미국 달러 기준 환율 80%까지 우대해준다.
하나은행은 저축과 오락을 결합한 적금 상품을 선보였다. 하나은행 ‘타이밍 적금’은 하나원큐 앱 내 ‘타이밍 버튼’을 누르고 이를 통해 입금하면 횟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만기일 전까지 40회 이상 버튼을 누른 뒤 입금하면 연 최대 0.80%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인터넷전문은행 가운데 최근 카카오뱅크는 ‘최애적금’을 출시해 아이돌 팬덤을 겨냥하고 나섰다.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이 특정 행동을 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저축하는 상품으로 저축 기준부터 입금 금액까지 본인이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게 큰 특징이다. 연 2.0% 금리를 제공하는데 하루만 맡겨도 연 2.0% 이자가 적용된다.
[CEO스코어데일리 / 안은정 기자 / bonjour@ceoscore.co.kr]








![[그래픽] 최태원, 글로벌 AI 투자 직접 주도한다](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1/06/2026110610353600120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주식부호 10명 중 8명 보유주식 ↓…삼성일가 4인 주식 13조 ‘증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1/03/202611031111346980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