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 불우이웃돕기 성금 3억원 기부

시간 입력 2023-01-04 17:23:36 시간 수정 2023-01-04 17: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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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생활비·의료비에 사용될 예정

이찬의 삼천리그룹 부회장(왼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억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삼천리>

삼천리그룹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찬의 삼천리그룹 부회장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삼천리그룹이 기탁한 성금은 저소득층 생활비 및 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찬의 삼천리그룹 부회장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온기를 전달하는 종합에너지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사회공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천리그룹은 불우이웃돕기와 더불어 국가와 지역사회에 재난상황이 생길 때마다 실질적 도움을 주는 데 동참 중이다. 2017년 포항 지진피해, 2019년 인천 적수피해, 2022년 동해안 산불피해 발생 시 후원금을 기부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초기 소외계층에게 1억원 상당의 마스크 구매를 지원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쌀 농가와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5억원 상당의 쌀을 구매해 기부하기도 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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