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6개 아동복지시설에 ‘사랑나눔의 날’ 후원금 전달

시간 입력 2022-12-27 17:25:02 시간 수정 2022-12-27 17:25:02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삼천리가 지역사회 6개 아동복지시설에 ‘사랑나눔의 날’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삼천리>

삼천리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주기 위해 ‘사랑나눔의 날’ 후원금을 지역사회 6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천리는 매년 안양의 집(안양), 경동원(수원), 선부지역아동센터(안산),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평택), 동심원(인천), 신아원(천안) 등의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사랑나눔의 날’을 펼쳐 왔다.

삼천리 임직원들은 산타클로스로 직접 변신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며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해 왔다. 그러나 계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삼천리 임직원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 전달로 봉사활동을 대신해 오고 있다.

후원금은 삼천리그룹 전 임직원이 한 해 동안 적립한 급여우수리로 마련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지역별 6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