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포스코 광양제철소 기력발전소 성능개선...합리화사업 계약 체결

시간 입력 2019-09-03 10:39:14 시간 수정 2019-09-03 10: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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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사장 김범년)가 지난 2일 369억 원 규모 포스코 광양제철소 기력발전소 합리화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한전KPS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기력발전소(설비용량 100MW×2Unit) 성능개선공사를 이번 달부터 향후 1년 4개월 동안 시행할 예정이다. 한전KPS는 지난해 GS파워 부천발전소 성능개선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김범년 한전KPS 사장은 “향후 국내시장을 비롯한 해외 발전소 성능개선사업 분야에서도 시장점유율을 높여 종합 발전설비 엔지니어링 회사로 그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발주사인 포스코 발전설비의 성능 극대화를 통해 고객만족이라는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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