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젊은 직원으로 구성된 미래이사회 출범…혁신 앞장

시간 입력 2019-08-28 17:01:01 시간 수정 2019-08-28 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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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년 한전KPS 사장(첫째줄 가운데)과 제1기 미래이사로 선정된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전KPS>
김범년 한전KPS 사장(첫째줄 가운데)과 제1기 미래이사로 선정된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전KPS>


한전KPS가 28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한전KPS 인재개발원에서 ‘한전KPS 제1기 미래이사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각 사업소에서 선발된 재직 3년차부터 5년차까지의 아이디어 그룹 69명 중 20명을 1기 미래이사로 선임했다. 이들은 향후 ‘주니어보드’로 활동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변화경영에 참여하는 한편, 사회와의 공존 발전형 기업문화 조성활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1기 미래이사들은 아이디어 그룹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 중 안건을 상정하고 최종의결을 거쳐 회사 경영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또한 미래이사를 정책반영을 위한 전담반 구성원으로 참여하게 하여 정책의 실행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범년 한전KPS 사장은 “한전KPS는 열린 기업으로서 사회와 공존·발전하는 기업문화 조성이 필요하다”며 “1기 미래이사들은 변화의 주역으로서 새로운 시각을 통해 혁신을 이끌어 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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