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OS 기반 4세대 MBUX·MBUX 슈퍼스크린 탑재

디 올-뉴 일렉트릭 메르세데스-벤츠 GLB.<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차세대 전동화 기술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춘 ‘디 올-뉴 일렉트릭 메르세데스-벤츠 GLB’의 국내 사전 계약을 지난 28일 시작했다.
29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디 올-뉴 일렉트릭 GLB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모듈형 아키텍처 MMA를 기반으로 탄생해 국내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모델이다. GLB 특유의 강인한 SUV 디자인에 진보한 전동화 기술과 디지털 경험을 결합했다. 국내에는 순수 전기 모델인 ‘GLB 250+ 일렉트릭’을 먼저 선보이며, 오는 11월 말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5% 반영 기준 6990만원이다.
실내는 기존 GLB 대비 60mm 늘어난 2889mm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뒷좌석 레그룸은 최대 68mm 늘어났으며, 시트 설계를 개선해 착좌감을 높였다. 또한 127L 용량의 전면 프렁크를 갖췄으며, 후면 트렁크는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715L까지 확장된다.

디 올-뉴 일렉트릭 메르세데스-벤츠 GLB 인테리어.<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차량에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체 개발한 차량 운영체제 MB.OS와 MBUX 슈퍼스크린이 적용됐다. 생성형 AI 기반 버추얼 어시스턴트는 자연스러운 대화와 직관적인 차량 제어를 지원하며, 한국 고객을 위해 최적화된 티맵 오토 내비게이션과 라이브TV+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 여기에 카메라와 레이더를 연동한 ‘MB.DRIVE 어시스트’와 360도 주차 어시스트를 기본 탑재했다.
GLB 250+ 일렉트릭은 85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WLTP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631km를 주행할 수 있다. 최신 800볼트 전기 아키텍처 기반으로 최대 320kW의 DC 급속 충전을 지원해 10분 충전으로 최대 260km의 주행 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신형 일렉트릭 GLB는 넉넉한 공간과 최첨단 디지털 사양을 갖춰 일상부터 가족 여행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2026년식 순수전기차 구매 고객에게는 통합 충전 서비스 PLUS 요금제를 1년간 무상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혜택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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