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대한화섬, 소통 강화 위한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 진행

시간 입력 2023-04-18 10:47:06 시간 수정 2023-04-18 10: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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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급 직원 120여명, 신입사원 40여명 대상으로 프로그램 진행  
소통 조직문화 노력 이외 그룹 계열사별 주니어보드 등 운영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태광산업>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사내 교육장과 울산 공장에서 세대간 소통을 위해 관리자급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과 신입사원 입문 교육과정이 포함된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리더급 직원 120여명과 신입사원 40여명 등 총 16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참여형 교육을 통해 세대간 차이를 이해하고 회사와 개인의 비전에 대한 이해,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부장과 차장급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은 △경영진 메시지 △조직문화 공감 드라마(연극)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워크숍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챙김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신입사원 입문 교육 프로그램은 △핵심가치 △조기 전략화 △적응력 강화를 목표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이후에도 업무 기본 역량 함양을 위한 직무교육과 회사적응 및 현업 핵심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회사 내 선배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입사한 경력사원들을 대상으로 경영이념과 조직문화를 소개하는 경력사원 입문 교육과 지난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조직활성화 교육도 올해 안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태광산업 인사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변화와 소통의지를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과 세대별 소통을 위한 다양한 차별화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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