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의 두 번째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고양'이 17일 모습을 드러냈다. 스타필드 고양은 이날부터 일주간 프리오픈 기간을 가진 후 오는 23일 정식으로 오픈한다.
신세계 측은 오픈 1년 차에 매출액 6500억 원을 달성하고 그룹내 대표 핵심 매장으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 마포, 경기도 김포, 파주 등 30분내 접근 가능한 지역에 50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초대형 상권 배경이기 때문에 충분히 목표 달성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스타필드 고양은 온라인 쇼핑몰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체험형 공간을 마련해 고객 유인 요인을 한층 강화했다. 실제 스타필드 고양은 엔터테인먼트, 식음, 서비스 등즐길거리 콘텐츠 비중을 매장 전체 면적의 약 30%까지 넓혀 고객들이 더 오랜 시간 체류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사진=신세계)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온라인 시장이 성장하면서 집에서 모든 쇼핑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스타필드 고양은 어린이 뿐 아니라 남성을 위한 체험형 공간, 국내 대표 맛집 유치 등으로 쇼핑은 물론 다양한 볼 거와 즐길 거리를 한 곳에 모았다"고 말했다.
스타필드 고양에는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더욱 다양해진 전문점 ,국내 최초 오프 프라이스 백화점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 글로벌 3대 SPA 브랜드 매장이 입점했다. 인기 브랜드 매장서부터 스트리트 패션 매장까지 560여개 쇼핑 브랜드도 총집합했다.
스포테인먼트 시설인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 등 기존 체험 공간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해 키즈 체험 시설인토이킹덤 플레이, 블록 키즈카페인 브릭라이브, 볼링장을 갖춘 펀시티 등 신규 체험 시설도 대거 선보인다.
고메스트리트, 잇토피아, PK키친 등식음 공간에서는 유명 노포에서부터 인기 셰프 레스토랑까지 100여개의 맛집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오픈한 스타필드 하남 역시 연간 목표액 8200억 원 달성이 확실하다. 스타필드 하남은 지난달 들어 평균 주중 7만5000명에서 주말 11만 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하면서 매출액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신세계는 2018년까지 스타필드 3개점(코엑스·하남·고양) 연매출 1조8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또 향후 경기도 안성과 인천 청라 지역에도 스타필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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