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회장 이명희)이 유통그룹 빅3(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중 부채 대비 차입금 비중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11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지난해 신세계그룹의 부채 대비 차입금 비중은 32.7%로 전년 대비 5.0%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는 1.4%포인트 늘었고 현대백화점은 4.8%포인트 감소했다.
지난해 기준 신세계그룹의 차입금은 91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99억 원(48.8%), 부채는 2조7918억 원으로 5765억 원(26.0%) 증가했다.
지난해 신세계그룹은 면세점(신세계면세점 명동점), 복합쇼핑몰(스타필드하남, 코엑스), 신규 매장을 열었고 화장품 사업(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브랜드사업(이마트), 소주사업(이마트), 창고형 할인매장(이마트) 등 신사업을 확대했다. 신사업 추진에 따른 투자액 증가로 부채에서 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중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스타필드하남의 부채 대비 차입금 비중은 80%를 넘으며 가장 높았다. 스타필드하남의 부채 대비 차입금 비중은 81.4%로 전년 대비 34.65%포인트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차입금은 3691억 원으로 3079억 원(503.9%) 폭증했다. 부채는 4530억 원으로 3225억 원(241.7%) 증가했다.
스타필드하남은 착공부터 개점까지 3년, 투자액은 무려 1조400억 원(미국 터브먼사 지분 49%)이 들었다.
하남에 이어 신세계그룹은 스타필드고양을 연내 오픈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스타필드고양에 대한 총 투자 예정액은 7700억 원이다.
이어 신세계티비쇼핑의 부채 대비 차입금 비중은 9.63%포인트 증가했고 신세계엘엔비(4.78%포인트), 신세계의정부역사(0.52%포인트), 신세계프라퍼티(0.07%포인트) 역시 늘었다.
매출 1조클럽에 이름을 올린 스타벅스의 부채 대비 차입금 비중은 9.62%로 크게 전년 대비 27.15% 감소하면서 가장 많이 줄었다.
스타벅스의 차입금은 250억 원으로 700억 원(73.7%) 감소했다. 부채는 2598억 원으로 14억 원(0.6%) 늘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민주 기자]









![[그래픽] 에이피알 연매출 목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23/2026102310532410606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반도체 기업 강세…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6위로 3계단 상승](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02/202610021115543169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