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쏠편한’과 우리은행의 ‘WON플러스’ 예금 상품 금리는 3.4%로 나타났다. 두 상품의 금리는 최근 각각 0.2%포인트 인상됐다. 하나은행의 ‘하나의’ 예금 상품 금리도 3.3%로 0.1%포인트 올랐다. 전월 취급 평균 금리는 신한은행부터 순서대로 3.09%, 3.08%, 3.19%였다.
기준금리가 상승 기조를 유지하면서 은행들이 수신 금리를 잇달아 올리고 있다. 37개 예금 상품 가운데 금리가 가장 높은 경남은행의 ‘The든든’과 SC제일은행의 ‘e-그린세이브’는 3.85%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수협은행의 ‘Sh첫만남’, 전북은행의 ‘JB 123’, 제주은행의 ‘J정기예금’ 등이 3.8%대로 높은 금리를 유지했다. 37개 예금 상품의 평균 금리는 3.37%로, 지난달 단순 계산한 평균 금리 3.19%보다 0.18%포인트 높아졌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수신 잔액도 지난달 1000억원 증가했다. 지난 7월에는 30조원 감소했지만 8월에는 증가세로 전환했다. 특히 지난달 정기예금은 20조3000억원 늘며 증가세를 보였다. 업계에서는 8월 이후 가계 예금 증가 흐름이 더욱 강화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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