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9일 정례회의에서 삼성증권의 단기금융업 인가를 심의·의결했다. 삼성증권은 2017년 11월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약 9년 만에 발행어음 사업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삼성증권은 국내 8번째 발행어음 사업자가 됐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의 단기 금융상품이다. 인가를 받은 증권사는 자기자본의 최대 200%까지 발행어음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삼성증권의 올해 6월 말 별도 기준 자본총계는 8조1566억원으로 전년 동기(7조893억원)보다 15.1% 증가했다. 이를 단순 적용하면 발행어음을 통해 조달할 수 있는 최대 규모는 약 16조3133억원에 달한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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