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전 장관·홍춘기 넷리스트 대표 등 국내외 IP 전문가 총출동
특허 라이선싱·IP금융 구조화·수익화 전략 등 성공사례 공유
“IP, 방어수단 넘어 핵심 금융·사업자산으로”…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지식재산 전문미디어 아이피데일리(IPDaily)는 오는 9월 16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로얄파크컨벤션에서 ‘2026 세계 IP스타 캠프(World IP STARs’ CAMP 2026)’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처=IP데일리>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연구개발(R&D) 성과를 우수 지식재산(IP)으로 전환하고, 이를 사업화·라이선싱·금융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지식재산 전문미디어 아이피데일리(IPDaily)는 오는 9월 16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로얄파크컨벤션에서 ‘2026 세계 IP스타 캠프(World IP STARs’ CAMP 2026)’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IP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IP 수익화(Monetization)’와 ‘IP금융(Financing)’ 분야의 성공 사례와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최고 수준의 R&D 투자를 실제 수익을 창출하는 지식재산으로 연결하는 방안이 주요 화두가 될 전망이다.
행사에는 ‘벌크 FinFET 반도체’ 발명자인 이종호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겸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와 홍춘기 넷리스트 대표, 김일규 지식재산처 지식재산정책국장 등이 기조연설과 강연에 나선다.
이 전 장관은 대학과 연구기관이 축적한 IP를 기반으로 창업과 사업화를 촉진하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 전략을 소개한다. 이 전 장관은 “AI 시대에는 첨단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해야 생존할 수 있다”며 “연구자들이 축적한 IP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창업을 통해 R&D 성과를 실현하는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고성능 메모리 연구개발 기업 넷리스트를 이끄는 홍 대표는 글로벌 기업을 상대로 한 IP 수익화 경험을 공유한다. 넷리스트는 HBM 등 고성능 메모리 관련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으며 구글, 마이크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IT 기업을 상대로 라이선싱과 특허 관련 활동을 벌여왔다. 홍 대표는 ‘R&D-IP 창출-수익화’로 이어지는 전 주기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 국장은 IP의 역할이 법적 보호수단에서 경제적 인프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산으로서의 IP’를 중심으로 한 정책 패러다임 전환 방향을 소개한다.

<출처=IP데일리>
IP금융 분야에서는 최철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겸 IP금융포럼 회장이 강연에 나선다. 최 원장은 IP가 투자·담보·유동화가 가능한 ‘금융자산(Bankable Asset)’으로 인정받기 위해 권리의 명확성과 가치평가 가능성, 처분·현금화 가능성, 수익창출 가능성이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금융 구조화와 관련 제도, 시장 인프라도 제시한다.
글로벌 IP R&D 및 컨설팅 기업 이밸류서브(Evalueserve)의 비제이 카트리 이사는 ‘전략적 IP 수익화, 무엇이 다른가’를 주제로 일회성 라이선싱을 넘어 지속 가능한 라이선싱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대규모 특허 포트폴리오 분석과 표준필수특허(SEP), 사용증거(Evidence of Use) 프로젝트 등 실제 글로벌 사례를 토대로 성공 조건을 설명할 계획이다.
국내 특허 수익화 전문회사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의 배동석 부사장도 IP 수익화 전략을 공유한다. 배 부사장은 기술적 완성도가 높은 특허만을 ‘좋은 특허’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실제 산업과 제품에 활용되는 특허를 발굴하는 것이 수익화 측면에서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행사는 ▲선순환 IP 생태계 구축과 수익화 성공사례 ▲수익화 도구 및 IP 획득 전략·정책 ▲IP금융 도구와 필수조건 ▲IP 수익화 라운드테이블 등으로 구성된다. 대학과 연구기관, 기술지주회사에서 연구 성과의 사업화를 담당하는 기술이전조직(TLO) 관계자와 특허 수익화 전문기업(NPE) 관계자들도 참여해 SEP 전략과 글로벌 IP 비즈니스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IP데일리 측은 “IP가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을 넘어 직접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의 핵심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국내 R&D 성과를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화하고 금융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네트워크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그래픽] 최태원, 글로벌 AI 투자 직접 주도한다](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1/06/2026110610353600120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주식부호 10명 중 8명 보유주식 ↓…삼성일가 4인 주식 13조 ‘증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1/03/202611031111346980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