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B마트 ‘최저가도전’ 통했다…주문수·거래액 50% 이상↑

시간 입력 2026-08-20 14:09:13 시간 수정 2026-08-20 1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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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서비스 확대 약 1년만 주문수 62%, 거래액 53% 성장
배민이지 등 PB 상품 인기…합리적 소비가 커머스 증가세 기여
향후 생필품 카테고리 지속 확장해 장보기 플랫폼 입지 강화

우아한형제들은 배민B마트 ‘최저가도전’ 프로젝트 대상 상품의 주문수가 지난해 9월 대비 10개월 만인 지난 7월 기준 약 62% 늘고 거래액도 53%가량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출처=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B마트 ‘최저가도전’ 프로젝트 대상 상품의 주문수가 지난해 9월 대비 10개월 만인 지난 7월 기준 약 62% 늘고 거래액도 53%가량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저가도전’은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업계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으로 제공하는 배민B마트의 상시 프로모션이다. 지난해 7월 처음 선보였고 2개월 후인 9월 전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혔다. 해당 상품 사진에 ‘최저가도전’ 배지가 붙어 있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검색을 통해 해당 상품만 골라 담는 것도 가능하다.

양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즉시 받아 볼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론칭 후 전체 주문 중 80% 이상에 ‘최저가도전’ 상품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대상 상품 수도 초기 250여개에서 이달 기준 약 600개로 확대했다.

가장 많이 팔린 상품으로는 배민 자체 브랜드(PB) 상품인 ‘[배민이지] 갓짜낸 1급A우유 900ml’가 240만개 이상 판매되며 이름을 올렸다. 이어 ‘비요뜨 쵸코링(138g)’과 ‘[배민이지] 찌개와 부침 겸용 만능 두부 300g’이 뒤를 이었다. 두부와 계란을 포함해 배민이지의 주요 신선식품 3개 품목이 판매 상위 20위권 내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배민 관계자는 “운영 초기에는 채소와 계란, 정육, 우유 등 필수 장바구니 품목이 인기가 높았고 최근에는 그러한 수요가 일반 상품군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필품 위주로 품목을 늘리는 한편 가격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합리적인 쇼핑을 즐기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진채연 기자 / cyeon101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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