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2025년 임금협상 조인식 개최…16년 연속 무분규

시간 입력 2025-08-13 09:51:56 시간 수정 2025-08-13 09: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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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 7만500원 인상·PI 등 총 350만원

KGM 평택 본사전경.<사진제공=KG모빌리티>

KG모빌리티(KGM)가 16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KGM은 지난 12일 평택본사에서 2025년 임금협상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조인식에는 황기영 KGM 대표이사와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합의안에 대한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경 문화 정착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KGM은 “노경(노동조합 및 경영진)은 소중한 일터와 일자리를 지키고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판매 물량을 증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노경 관계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한발씩 양보하며 상호간의 견해 차이를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KGM은 이번 협상 타결로 2010년 이후 16년 무분규로 협상을 마무리하며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경 문화를 바탕으로 회사의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됐다.

한편 KGM은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해 7월 30일 마무리된 15차 협상을 통해 △기본급 7만5000원 △PI(Productivity Incentive, 생산 장려금) 등 총 350만원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다음날인 31일 투표 참여 조합원(2941명)의 64.5%(1897명)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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