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과 크래프톤은 기대를 웃도는 성장세를 입증했고, 넷마블은 주요 신작의 흥행에 힘입어 적자탈출 이후 안정적인 회복 흐름을 보였다. 또한 신작 부재가 길어지고 있는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는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하반기 다수의 기대작 출시에 집중하며 재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크래프톤은 대표작인 ‘배틀그라운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호조를 이어가고, 얼리액세스 출시 7일 만에 100만장 판매를 돌파한 신작 ‘인조이’의 영향으로, 영업이익 규모와 이익률에서 넥슨을 앞서는 역대급 성과를 나타냈다. 크래프톤의 1분기 매출 매출액은 8742억원, 영업이익 4573억원, 영업이익률은 52%로 역대급 기록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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