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M 토레스 EVX.<사진제공=KG모빌리티>
KG모빌리티(KGM)는 전기차 배터리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최대 5억원을 보상하겠다는 방침을 13일 밝혔다.
KGM의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상 프로그램은 2024년식 토레스 EVX(밴 포함) 및 코란도 EV 등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충전 중 과충전으로 인한 배터리 화재 △주차 중 배터리 셀 자연 발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최대 5억원 내에서 고객이 입은 피해 전액을 보상한다.
토레스 EVX는 2023년 10월, 코란도 EV는 2024년 5월 출고 고객부터 소급 적용한다.
배터리 임의 개조 및 변경으로 인한 화재, 천재지변에 의한 화재, 충전기 불량으로 인한 화재, 취급설명서에 명시된 관리요령 미준수에 따른 화재, 차량 충돌사고를 포함한 외부요인으로 인한 화재 등 배터리와 무관한 화재는 보상에서 제외된다.
최대 5억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배터리 화재 보증 기간은 토레스 EVX 및 코란도 EV 배터리 보증기간과 같은 업계에서 시도하지 못한 국내 최장 보증기간 10년/100만km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토레스 EVX 화재사고로 안전성은 이미 검증됐다.
부산 북구의 강변도로를 달리던 토레스 EVX의 후미 추돌 사고로 승용차 앞부분에서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토레스 EVX까지 옮기며 차량이 전소됐음에도 토레스 EVX에 탑재된 배터리는 강한 외부 충격이나 고온 화재에도 손상이 미미했으며, 열폭주 현상 또한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26분만에 화재를 모두 진압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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