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선 KGM 회장, 튀르키예 이어 독일로…수출 확대 방안 모색

시간 입력 2024-08-16 12:18:18 시간 수정 2024-08-16 12: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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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판매법인 출범 기념해 콘퍼런스 개최

곽재선 KGM 회장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부 지역에 위치한 오버우어젤도린트 호텔에서 현지 딜러들과 콘퍼런스를 갖고 있다.<사진제공=KG모빌리티>

KG모빌리티(KGM)는 곽재선 회장이 튀르키예에 이어 독일 딜러들과 콘퍼런스를 갖는 등 수출 물량 확대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부 지역에 위치한 오버우어젤도린트 호텔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곽재선 KGM 회장과 황기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현지 100개 딜러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유럽 판매법인 출범에 맞춰 KGM의 수출 전략과 중장기 제품 운영 계획, 브랜드·마케팅 전략, 판매 네트워크 등을 현지 딜러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KGM은 오는 20일 국내 출시가 예정된 액티언을 전시하고 해외 딜러들의 반응을 살피며 글로벌 시장 대응에 나섰다.

곽재선 회장은 “KGM은 지난 7월까지 수출이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11.2% 증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이 중 유럽은 전체 수출의 50.3%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러한 이유로 국내외 시장에서의 공식적인 론칭 전에 액티언을 유럽 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독일은 기술력은 물론 유럽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주변 시장에 대한 영향력이 매우 높아 현지에서 직접 소통하고 유럽 고객에 맞는 전략 수립과 제품 개발을 위해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유럽 판매법인은 호주에 이은 2번째 직영 해외법인이다.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해 현지 마케팅부터 판매, 고객 관리 및 서비스까지 전방위 사업 체계를 통해 독일 시장 우선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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