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BMW 드라이빙 센터에 고성능 타이어 독점 공급

한국타이어가 BMW 드라이빙 센터 시승 차량에 고성능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사진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BMW그룹코리아가 운영하는 드라이빙 복합 문화 공간인 ‘BMW 드라이빙 센터’ 시승 차량에 자사 고성능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14년 BMW 드라이빙 센터 개장 이래 10년 연속 센터 내 트랙, 주행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모든 시승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BMW 드라이빙 센터 내 쇼룸 전시 차량에도 한국타이어가 장착된다.

BMW 드라이빙 센터에 공급하는 타이어는 아이온 에보 AS SUV, 벤투스 S1 에보3, 벤투스 S1 에보3 SUV, 벤투스 RS3, 벤투스 V12 에보2,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 등이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 소형차 브랜드 MINI를 시작으로 1·2·3·4·5 시리즈와 X1·X3·X5, 뉴 7시리즈 등 BMW 인기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2021년에는 BMW 고성능 브랜드 ‘M’의 X3 M과 X4 M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고성능 타이어 부문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특히 2022년 BMW 순수 전기 그란 쿠페 ‘i4’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심층분석

CEO's PICK

숨쉬는 Data 살아있는 F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