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부산 ‘마루는 강쥐’ 팝업스토어에 구름 인파

시간 입력 2023-11-21 16:10:27 시간 수정 2023-11-21 16:10:27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23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마루는 강쥐 팝업스토어 인 부산’ 운영
웹툰 IP 활용 비수도권 지역 첫 팝업스토어… 주말엔 100팀 이상 대기 눈길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 ‘웹툰위드’, 창작자 부가 사업 영위 기회 제공

네이버웹툰이 지난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부산에서 ‘마루는 강쥐 팝업스토어 인 부산’을 운영한다. <사진=이예림 기자>

네이버웹툰이 자사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며 밸류체인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기 IP 기반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원작 콘텐츠 팬들의 만족감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유입되는 잠재 고객 확보 효과까지 누리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마루는 강쥐 팝업스토어 인 부산’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웹툰 IP를 활용한 팝업스토어가 수도권 외의 지역에서 열리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앞서 네이버웹툰은 서울 지역을 위주로 팝업스토어 범위를 넓혀 왔는데, 지난 6월과 9월 상품 개발 및 팝업스토어 운영 전문 파트너사 ‘아이콘스’와 함께 서울에서 두 차례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바 있다. 네이버웹툰 측은 “지난 두 차례의 팝업스토어에 총 방문객 약 12만 명, 1인 최대 결제 금액 116만 원을 기록하며 유통업계의 주목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마루는 강쥐 팝업스토어 인 부산’은 주말 100팀 이상의 대기와 1시간 이상의 대기 시간이 발생하고 있다. <사진=이예림 기자>

‘마루는 강쥐 팝업스토어 인 부산’은 인기 웹툰 ‘마루는 강쥐’ 단독 팝업스토어로 기존에 공개한 상품에 40종을 추가 개발해 총 322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원작 IP의 인기를 입증하듯 엄청난 방문객들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100팀 이상의 입장 대기와 1시간 이상의 대기 시간을 버텨야 팝업스토어 현장에 입장할 수 있고, 현장에서 판매되는 인형‧키링‧노트 등의 굿즈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결제 대기 라인에서 줄을 서야 한다.

네이버웹툰이 지난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부산에서 ‘마루는 강쥐 팝업스토어 인 부산’을 운영한다. <사진=이예림 기자>

현장 곳곳에 위치한 포토존 또한 ‘귀여움’을 무기로 한 컨셉으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루는 강쥐’ 웹툰에 등장하는 ‘마루’가 팝업스토어 내 다양한 콘텐츠의 주인공이다. 특히 ‘우리 집 강아지 마루가 5살 아이가 되었다’는 웹툰의 기본 배경에 따라 ‘강쥐’와 ‘마루’의 모습으로 나뉘어진 여러 가지의 굿즈 상품들이 골고루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주말 현장에 방문한 한 방문객은 “웹툰 마니아로 많은 종류 웹툰을 챙겨서 보는데, 그 중에서도 ‘마루는 강쥐’ 웹툰을 보면 재미도 있고 힐링도 된다”면서 “지난번에 서울에서 팝업스토어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현장에 갈 수 없어 아쉬웠는데 센텀시티에서 이런 팝업이 열려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또한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한 키링을 가방에 달고 다닐 생각”이라며 “일상 속에서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를 자주 볼 수 있는 아이템이라 좋다”고 덧붙였다.

‘마루는 강쥐 팝업스토어 인 부산’은 웹툰 ‘마루는 강쥐’ 단독 팝업스토어로 총 322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이예림 기자>

네이버웹툰 측은 “IP 비즈니스는 웹툰 캐릭터 자체의 매력을 극대화 해 IP의 수명을 늘리고 웹툰을 모르는 비독자의 유입까지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필수”라며 “특히 웹툰 팝업스토어는 온라인 중심으로 나타나는 웹툰 팬덤의 영향력을 오프라인 채널로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서울 팝업스토어 당시 강력한 팬덤을 입증한 웹툰 IP들의 경우, 팝업스토어 이후 각종 브랜드의 협업 문의가 크게 늘었고 현재 문구, 의류, 식품, 액세서리, 생활용품 등 다양한 업계의 브랜드들과 협업을 준비 중”이라며 “내년에는 팝업스토어 외에도 여러 온오프라인 유통처에서 웹툰 IP와 결합한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고, 다양한 채널에서 웹툰 IP를 경험할 수 있도록 IP비즈니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팝업스토어를 비롯한 네이버웹툰의 IP 비즈니스 강화는 네이버웹툰의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 ‘웹툰위드’의 일환이다. 창작자는 원작 IP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통해 수익을 증대 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네이버웹툰의 전방위 지원 하에 창작에만 집중하며 부가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림 기자 / leeyerim@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