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계, 유류세 인하 효과 조기반영 노력할 것

시간 입력 2021-11-09 11:26:09 시간 수정 2021-11-09 11: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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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시행일부터 반영해 공급…소비자 체감까지는 기간 소요가 불가피

정유업계가 유류세 인하 효과를 조기 반영키로 했다. 

대한석유협회(KPA)는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사들이 오는 12일 시행일부터 세금 인하분을 즉각 반영해 공급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정유사들은 정부의 유류세 인하 효과가 시장에 조기 반영될 수 있도록 인하 당일 직영 주유소에서도 즉시 가격을 낮춰 공급하고, 일반주유소 등 유통망에도 제품을 적시 공급해 국내수급에도 문제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일반 자영주유소 등을 포함한 국내 석유유통시장은 유류세 인하 전 공급받은 재고 물량 소진까지 시일이 걸리는 만큼 소비자 체감까지는 일정 기간 소요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에 부과되는 교통‧에너지‧환경세, 개별소비세, 지방세(주행세), 교육세 등 유류세는 오는 11월 9일 국무회의에서 휘발유 164원/ℓ, 경유 116원/ℓ, LPG부탄 40원/ℓ 인하하는 방침이 최종 확정돼 내년 4월 30일까지 시행된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승현 기자 / shlee4308@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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