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사상 최대 취급고 달성…2Q 영업익 43.6%↑

시간 입력 2017-08-03 16:59:31 시간 수정 2017-08-03 16: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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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CJ오쇼핑 / 단위 : 억 원
자료 : CJ오쇼핑 / 단위 : 억 원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은 사상 최대 취급고 달성에 힘입어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3.6% 증가한 466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액은 7.2% 증가한 2904억 원을 기록했다.
취급고는 918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9% 증가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CJ오쇼핑 측은 소비패턴 변화에 맞는 상품 편성과 지난 해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채널 다각화를 통해 TV상품 중심의 취급고가 26% 증가한 것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취급고 성장을 견인한 주요 상품으로는 기록적인 무더위 효과를 본 여름 계절가전과 베라왕, 엣지(A+G), 다니엘 크레뮤, 장 미쉘 바스키아 등 패션 단독상품들이 꼽혔다.
식품, 뷰티, 잡화 부문에서도 풋사과 시크릿 다이어트, 김나운 더 키친, AHC, 내셔널지오그래픽 여행가방 등 대형 브랜드 상품 육성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T커머스의 성장도 눈에 띄었다. 방송 커버리지 확대와 전용상품의 효율성 증가, 그리고 지난 5월부터 도입된 웹 드라마, 푸드 콘텐츠 등 차별화 된 미디어커머스 활용으로 2분기 T커머스 취급고는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한 580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해외사업은 중국 천천CJ의 경우 사드 사태의 영향으로 취급고가 감소했으나 베트남(SCJ), 말레이시아(MPCJ), 멕시코(그랜드CJ)에서는 판매 호조로 인한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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