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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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건설주 비중 축소…지분율 감소 1위 HDC현산
국민연금이 건설·건자재 기업의 주식 비중을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 미분양 증가 등 국내 주택경기 불확실성에 따라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를 줄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분율이 가장...
갭투자에 '깡통전세' 경고음…지방 이어 수도권에도 울린다
갭투자가 몰렸던 지역에서 '깡통전세'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최근에는 지방에 이어 수도권에서도 전세보증금이 매매가격을 웃도는 계약이 속출하고 있다. 세입자가 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우려되...
"20년래 가장 부담"…건설사, 공사비 증가로 입찰 참여 저조
건설공사비가 늘면서 건설사의 정비사업 입찰 참여가 줄고 있다. 일감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지만 사업 리스크가 크다보니 건설사들이 입찰 참여에 신중한 까닭이다. 최근 건설공사비는 12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
서울 아파트값 내린다지만…양천구도 3.3㎡당 5000만원 눈앞
매수심리 위축과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3.3㎡당(평당) 5000만원을 넘는 지역이 또 나올 전망이다. 작년 용산구·성동구·마포구·광진...
코오롱글로벌·롯데건설·한화건설 등 ESG 경영 '풍력'에서 찾는다
전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국내 건설사도 풍력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코오롱글로벌을 비롯해 롯데건설과 한화건설도 발전단지 건립, 전...
"집주인이 외국인"…서울 외국인 임대인 619명 사상 최다
서울의 외국인 임대인 수가 지난 5월 처음으로 600명을 넘어섰다. 이중 3분의 1은 강남·서초·송파 등 이른바 '강남3구'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에서 확정일자를 받...
누적 수주만 60조원…대우건설·롯데건설·삼성물산 등 베트남 사업 공들인다
국내 건설사가 베트남 사업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베트남은 올해 해외 수주액 '톱3'에 이름을 올린 정도로 건설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대우건설·롯데건설·삼성물산 등 대형건설사를 중심으로 사업 수주...
분양가 상한제 개편 속도…민간 분양 확대되나
분양가 상한제 개편에 속도가 붙으면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을 통한 민간 아파트 분양이 확대될 지 주목된다.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부동산 시장 정상화 대책은 민간 공급 확대의 걸림돌인 분양가 규...
LT삼보·부영주택·태영건설 등 중견사, 아시아 수주 약진
중견건설사들이 해외건설 시장에서 수주를 확대하며 약진하고 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해외건설 수주액 '톱10' 안에 LT삼보와 부영주택이 이름을 올렸다. 또 태영건설이 11위, 자이C&A가 13위에 오르는 등 실적...
"이자가 더 비싸다"…전세대출 대신 월세로
시중은행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전세대출 금리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의 전세대출 최고금리가 연 6%를 넘어서면서 이자 비용이 월세보다 비싼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보유 자금이 적을 경우 ...
대출이자 오르고, 집값 내리고…'영끌족' 이중고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주택 매수자들이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집값이 급상승하자 2020년 하반기부터 '패닉바잉(공황구매)'이 바람이 불며 수많은 '영...
KCC, 올 1분기 차입금 5조원 넘어…건설업종 최다
KCC(대표 정몽진·정재훈)가 건설 및 건자재 기업 중 유일하게 차입금이 5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 미국 실리콘 기업 '모멘티브퍼포먼스머터리얼스'(이하 모멘티브)를 인수한 영향이다. 24일 ...
재개발·재건축 이주비 금지…'브랜드 파워' 명암 가른다
올해 말부터 건설사의 조합원 이주비 지원이 금지된다. 정비사업 수주전에서 가장 큰 유인책 중 하나인 이주비 지원이 사라지면 건설사의 '브랜드 파워'가 수주의 향방을 가를 키가 될 전망이다. 24일 업계에 따...
건설업종, 1년내 갚아야 할 차입금 17조원
국내 건설·건자재 기업들이 1년 이내 갚아야 하는 차입금(유동성 차입금) 규모가 17조원으로 나타났다. 2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조사 가능한 건설 및 건자재 기업 30곳을 대상으...
"도시철도부터 데이터센터까지"…디벨로퍼 영토 넓히는 건설사
국내 건설사들이 단순 도급에서 벗어나 개발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개발사업 수행을 통해 디벨로퍼 역량을 강화하고, 동시에 고수익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