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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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클럽’ 무덤 된 작년 증시⋯메리츠증권, 업계유일 신규 입성
지난해 금리 인상과 거래대금 감소 등 비우호적인 시장 상황이 계속되며 증권사들의 실적 부진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 가운데 2021년 영업이익 1조 클럽에 입성했던 증권사들도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
다올·SK·한화 등 중소형 증권사, 시장 악화에 지난해 ‘실적 쇼크’
전 중소형 증권사 모두의 실적이 고르게 악화했다. 지난해 증시 불황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가 경영 상황을 악화한 데 이어, 주요 수익원 중 하나였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이 리스크로 작용하며 중...
쪼그라든 DLS 시장 규모⋯하나證, 발행액 1위 빛났다
지난해 금융시장 악화에 따라 파생결합증권(DLS) 시장의 규모가 전년 대비 줄어들었다. 이 가운데 하나증권은 발행액을 되레 늘리는 데 성공하며 증권사 중 가장 큰 규모의 발행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 “코리아 디스카운트 극복할 것…깜깜이 배당제 개선”
한국거래소가 올해 한국증시 저평가(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극복하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 이를 위해 파생상품시장 개장 시각을 15분 앞당겨 시장 접근성을 강화하고, 깜깜이 배당 문제를 개선하는 등 일부 제도를...
‘900선’ 깨진 증권사 점포수…최근 5개년간 미래에셋 70개 감소
국내에서 운영 중인 증권사의 오프라인 점포수가 5개년 만에 209개 줄었다. 지난 2020년 6월 말 1000개 선이 깨진 이후 2년여 만에 100여개가 또 사라지며 이제는 900개를 밑돌고 있는 형국이다. 금융환경의 디...
‘1조 클럽’ 조기복귀 노리는 미래에셋증권…올해 리스크 관리에 방점
국내 증권사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열며 2년 연속 1조원을 달성했던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증권사 컨센서스를 밑도는 성적표를 받아들며 1조 클럽 입성에 실패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리스크 관리...
KB·메리츠證, 부동산PF 투자 확대 움직임 ‘속속’
금리 인상 여파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도 한파가 찾아오며 증권사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관련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KB증권과 메리츠증권 등 대형사가 양호한 PF 사업건과 관련한 투자를...
판관비 줄인 증권업계, 전산운용비는 늘렸다⋯KB證 106%↑‘최대’
지난해 금리 인상 등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에 따라 증권사들의 실적이 줄어들며 판매관리비 또한 쪼그라든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판관비가 줄어든 와중에도 전산운용비에 들이는 비용은 되레 증가한 것으로 나타...
증시 악화에 ELS 시장도 ‘반토막’⋯10%대 점유율 턱걸이 메리츠證 1위 등극
지난해 증시 악화 및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주가연계증권(ELS) 시장도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메리츠증권이 ELS 시장 내 점유율 10%대를 차지하며 1위 자리에 올라섰다. 2021년 1위를 기록...
STO 빗장 푼 금융당국⋯키움·신한·KB證 시장 선점 ‘속도’
금융당국이 증권형 토큰(STO)과 관련한 규제의 빗장을 풀었다. 전자증권법을 개정해 토큰 증권도 실물 증권처럼 실절적 권리관계 등을 인정받게 한다는 방침이다. 유동화가 어려웠던 자산을 위주로 토큰화가 가...
국민연금, 2년간 미래에셋 주총 안건 반대율 28.9%…30대 그룹比 16.5%p↑
국민연금이 지난 2년간 미래에셋그룹 주주총회에서 상정된 안건의 28.9%에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당기간 국내 30대 그룹의 평균 반대율인 12.4%보다 16.5%포인트 높은 수치다. 28일 기업데이터...
국민연금, 증권사 주총 안건 17%에 ‘반대표’ 행사
최근 2개년 동안 국내 증권사의 주주총회 상정 안건에 대한 국민연금 반대율이 1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국민연금은 대신증권의 안건 절반 가량에 대해 반대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
증시와 따로 노는 투자리포트…100% ‘매수’ 의견 보인 곳만 카카오페이·교보증권 등 7곳
지난해 코스피지수가 4년 만에 하락 마감한 가운데 증권사 투자 리포트는 여전히 ‘매수’ 일색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일부 증권사의 경우 투자 리포트를 통해 증시가 호황을 나타냈던 2021년 말보다도 매수 ...
KB·한투·대신證, 퇴직연금 수익률 ‘2%대’ 선방
난해 증권사의 원리금 보장형 퇴직연금 수익률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원리금 보장형 기준 확정급여형(DB형)과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퇴직연금(개인형IRP) 세 상품의 수익률이 모...
KB증권에 자존심 구긴 미래에셋·한투·NH…‘IPO 명가’ 재건 절치부심
지난해 기업공개(IPO) 시장 한파에 따라 기존 강자들이 주춤한 사이 순위 변동에 지각변동이 일었다.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IPO 명가’로 불리던 증권사들의 순위가 하락하고, KB증권이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