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길드워’, 20년 만에 신규 유료 DLC 선보인다

시간 입력 2026-11-04 18:01:47 시간 수정 2026-11-04 18: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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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애프터라이프’ 내년 1월 13일 PC·모바일 동시 출시
무작위 던전·직업 제한 없는 스킬 조합 등 신규 콘텐츠 추가

엔씨의 장수 게임 ‘길드워’가 약 20년 만에 신규 유료 확장 콘텐츠를 선보인다. <출처=엔씨>

엔씨의 장수 게임 ‘길드워’가 약 20년 만에 신규 유료 확장 콘텐츠를 선보인다.

엔씨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길드워’의 신규 다운로드 콘텐츠(DLC) ‘애프터라이프’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엔씨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과 공동개발사 투윅스가 함께 제작했다. 내년 1월 13일 PC와 스팀,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안드로이드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애프터라이프는 2007년 선보인 확장팩 ‘아이 오브 더 노스’ 이후 약 20년 만에 출시되는 신규 유료 확장 콘텐츠다.

새로운 모험 지역인 ‘조테차’를 배경으로 이용자는 ‘무월야 기사단’과 함께 ‘나이트메어’, ‘오드란 교단’ 등 적대 세력에 맞서게 된다.

핵심 콘텐츠는 입장할 때마다 던전 구조가 달라지는 ‘언폼드’다. 이용자는 시작 장비를 선택한 뒤 무작위로 등장하는 지형과 몬스터, 보스를 상대한다. 정글과 천연 우물, 공중 유적 등 다양한 환경을 탐험할 수 있다.

전투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전투에서 승리할 때마다 새로운 기술을 선택해 습득하는 ‘스킬 드래프트’ 시스템이 도입된다. 기존 직업에 관계없이 다른 직업의 기술까지 활용할 수 있어 이용자 취향에 따른 다양한 전투 조합이 가능하다.

현재 애프터라이프의 사전 구매가 진행 중이다. 사전 구매 이용자에게는 할인 혜택과 특별 의상이 제공된다.

한편 길드워는 2005년 출시 이후 누적 이용자 900만 명, 누적 플레이 시간 10억 시간을 넘어선 엔씨의 대표 장수 지식재산권(IP)이다.

엔씨는 지난해 12월 출시 20주년을 맞아 개선판인 ‘길드워 리포지드’를 PC와 스팀에 선보였다. 올해 6월에는 모바일 환경에 맞춰 화면 구성과 조작 체계를 개선한 모바일 버전도 출시했다.

엔씨는 이번 신규 콘텐츠를 통해 길드워의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장수 게임의 생명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림 기자 / leeyer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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