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김지용 디자이너 영입…맨즈 상품·크리에이티브 전략 총괄

시간 입력 2026-11-02 16:24:14 시간 수정 2026-11-02 16: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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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 디자이너. <자료제공=무신사>

무신사의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브랜드 ‘지용킴(JiyongKim)’의 김지용 디자이너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CD)로 선임했다. 

2일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 김 CD는 무신사 스탠다드에 공식 합류했다. 김 CD는 무신사 스탠다드 맨즈의 상품과 비주얼 전반을 아우르는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총괄할 예정이다. 이번 영입은 무신사 스탠다드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김 CD는 일본 문화복장학원을 거쳐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에서 학사·석사 과정을 마쳤다. 르메르, 버질 아블로가 이끌던 루이비통 등 글로벌 브랜드에서 경험을 쌓았다. 2021년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 지용킴을 론칭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김지용 CD는 다수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에서 경험을 쌓고, 자신의 브랜드로 세계의 주목을 받은 디자이너라는 점에서 무신사 스탠다드가 해외 사업을 확대하는 현 시점에 필요한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라며 “무신사 스탠다드와 김지용 CD는 한국에서 시작해 세계 시장을 향해 성장해왔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수빈 기자 / choi320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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