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센텀금융센터 내 스타트업 금융지원 강화

시간 입력 2026-10-28 14:08:26 시간 수정 2026-10-28 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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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조직 배치해 기업 발굴부터 금융·비금융 지원까지 연계

(오른쪽 세번째부터) 한국벤처투자 최철훈 부대표, 부산디자인진흥원 김윤경 원장, 기술보증기금 장진엽 상임이사, BNK부산은행 김성주 은행장,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 이동엽 국장, 부산중소벤처기업청 김길상 창업벤처과장,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김용우 대표가 BNK부산은행 센텀금융센터 출범식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센텀금융센터에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팀을 별도 배치해 지역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창립 59주년을 맞아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에 이르기까지 기업별 특성에 맞는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센텀금융센터를 기반으로 스타트업 특화 금융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본부 혁신성장금융단 산하에 스타트업성장지원팀을 신설하고 고객 상담 및 업무 기능은 센텀금융센터 내에 배치하여 영업점과 연계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센터에 상주하는 스타트업 전담 직원은 유망기업 발굴과 함께 기업별 금융 수요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계좌 개설과 금융 상담을 비롯해 보증기관 연계, 대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본부 혁신성장금융단과 협력해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 지분투자도 추진하는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무·회계·법률 등 전문 서비스 연계와 신규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부산시와 창업지원기관, 대학, 벤처투자사(VC)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스타트업 특화 금융센터 운영은 BNK금융그룹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관계자 간담회 등에서 제기된 스타트업 전담 금융점포의 필요성과 현장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센텀금융센터가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망기업 발굴과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수영 기자 / sw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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