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잠실점 본관 식품관 리뉴얼 착수

시간 입력 2026-10-26 14:52:50 시간 수정 2026-10-26 14: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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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잠실점 본관. <자료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잠실점 본관 식품관 리뉴얼에 착수한다. 지하 1층 식품관 전체를 대상으로 한 리뉴얼은 지난 2017년 이후 10년만이다.

26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날부터 롯데백화점 잠실관 본점 식품관 리뉴얼을 추진하고 오는 2028년 상반기 그랜드 오픈할 계획이다.

이번 리뉴얼은 ‘고품격 식품관’ 구현과 동시에 향후 ‘본관 전체 리뉴얼’을 본격화하는 첫 프로젝트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잠실점 식품관은 VIP 고객의 연간 구매 일수가 30일에 달할 정도로 방문 빈도가 높고, 객단가도 전 점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미식에 일상의 품격을 더한 럭셔리 미식 전문관’을 구축해, 잠실점을 ‘월드 클래스 미식 플래그십’으로 격상한다는 구상이다.

백화점 내 미식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이츠(EATS)’ 공간과 미식 콘텐츠를 구매·선물하려는 고객을 위한 ‘바이(BUY)’ 공간으로 이원화한다. 각 공간에 최적화한 ‘전문 미식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식품관의 설계는 미국의 디자인 스튜디오 ‘로만앤윌리엄스’가 맡는다. 2027년 디저트 전문관과 프리미엄 슈퍼, 2028년 식음 공간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김상우 롯데백화점 영업본부장은 “잠실점 식품관 리뉴얼은 한국을 대표하는 쇼핑 랜드마크인 잠실점의 위상에 걸맞게 백화점 식품관의 경쟁력을 새롭게 정의하는 프로젝트”라며 “세계적 미식 콘텐츠와 공간 경험을 제공하는 럭셔리 식품관을 선보여, 롯데타운 잠실의 새로운 도약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수빈 기자 / choi320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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