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홀딩스,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 ‘OCI드림앙상블’ 정기연주회 성료

시간 입력 2026-10-23 09:41:31 시간 수정 2026-10-23 09: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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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슈코프스키, 멘델스존 등 정통 클래식부터 BTS·AKMU 등 케이팝까지 연주
창단 7주년 맞이한 OCI드림앙상블 통해 장애인 예술인 자립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 OCI드림앙상블 제4회 정기연주회. <사진=OCI홀딩스>

OCI홀딩스가 장애인 연주단의 정기연주회를 열고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OCI홀딩스가 지난 22일 서울 중구 푸르지오홀에서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OCI드림앙상블'의 제4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OCI드림앙상블(OCI Dream Ensemble)은 OCI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OCI드림이 지난 2019년 창단한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이다. 음악적 재능을 가진 장애 청년들의 예술적 자립과 직업 연주자로서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함께, 가을에 연주하다’라는 주제로 OCI홀딩스와 OCI드림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나눔뮤직그룹이 주관했다. 서울나눔뮤직그룹은 창단 이래 OCI드림앙상블의 음악적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도를 도맡아 오고 있다.

이날 무대에서는 OCI드림앙상블 단원들이 관객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선율을 전하기 위해 1부와 2부로 나누어 90분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1부 에서는 모슈코프스키의 ‘스페인 무곡’, 콴츠의 ‘두 대의 리코더를 위한 소나타’, 멘델스존의 ‘두 대의 클라리넷을 위한 협주 소품’, 아렌스키의 ‘피아노 3중주 제1번’ 등 정통 클래식 악곡을 연주했다.

이어 2부에서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와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제2번’ 등 친숙한 클래식 명곡은 물론, AKMU의 ‘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 BTS(방탄소년단)의 ‘Dynamite’, 신문희의 ‘아름다운 나라’ 등 대중적인 팝과 가요를 OCI드림앙상블만의 따뜻한 음색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지현 OCI드림 대표는 “창단 7주년을 맞이한 OCI드림앙상블은 저마다의 개성과 이야기를 지닌 단원들이 서로 기대고 호흡을 맞추며 독창적인 소리를 만들어왔다”며 “음악적 재능을 지닌 장애인 연주자들이 직업 연주자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과 실질적인 성장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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