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지난해 영업익 123억원…20년 만에 2년 연속 흑자

시간 입력 2025-02-24 17:18:27 시간 수정 2025-02-24 17: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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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은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최대 실적 기록

토레스 EVX.<사진제공=KG모빌리티>

KG모빌리티(KGM)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3조7825억원, 영업이익 123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대비 매출은 0.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7%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462억원이다.

KGM이 2년 연속 흑자를 낸 것은 2004년 이후 20년 만이다.

KGM은 “이러한 실적은 액티언 등 신모델 출시,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를 통한 수출 물량 증가, 토레스 EVX 판매에 따른 이산화탄소 페널티 환입, 환율 효과, 원가절감 노력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KGM의 지난해 판매량은 10만9424대로 전년 대비 5.7%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량(6만2378대)은 18.2% 증가하며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KGM은 지난해 튀르키예와 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서 토레스 EVX 출시, KGM 브랜드 론칭, 유럽 판매법인 설립, 부품 콘퍼런스 및 해외 대리점 대회 개최 등 수출 물량 증대 노력을 가속화 했다.

KGM은 올해 국내외 시장에 대한 신모델 출시 확대 등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1월에는 글로벌 첫 행사로 튀르키예에서 대리점사와 기자단을 초청해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 행사를 가졌다. 국내 시장에서는 ‘2025 렉스턴’ 라인업과 함께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MUSSO)’를 론칭하고 ‘O100’의 차명 ‘무쏘 EV(MUSSO EV)’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KGM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인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을 공개하는 등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에도 나섰다.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KGM이 BYD와 협력해 개발한 풀 하이브리드로 전기차의 특성과 내연기관의 효율성 및 강점을 극대화해 실 주행 연비를 대폭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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