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지난해 영업이익 5906억원…전년 대비 43.7%↑

시간 입력 2025-02-06 16:28:28 시간 수정 2025-02-06 16: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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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출 성장률 10% 높인 5조원 목표 제시

금호타이어 CI.<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5381억원, 영업이익 590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2.3%, 영업이익은 43.7% 각각 증가한 수치다.

금호타이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24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5% 올랐으며, 2023년 4분기 이후 5개 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532억원이다.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와 완성차 시장의 수요 둔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금호타이어는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신차용(OE) 및 교체용(RE) 타이어 시장에서 모두 판매가 증가하며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고수익 제품 중심 밸류 개선, 판매 가격 관리를 통한 안정적 수익 구조 창출, 유통채널 다변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5조원 달성,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 46% 달성, 글로벌 OE 매출 기준 EV 타이어 비중 26% 확보 등을 제시했다.

금호타이어는 매출 성장률을 전년 대비 10% 이상으로 설정하고, 올해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와 글로벌 생산능력 확대 등 글로벌 시장 확장과 수익성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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