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성 SK매직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시간 입력 2024-05-16 15:30:16 시간 수정 2024-05-16 15: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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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성 SK매직 대표가 참여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사진제공=SK매직>

SK매직은 김완성 대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8월부터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게재하면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완성 대표는 박민혜 WWF(세계자연기금) 한국 본부 사무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SK 매직은 지속가능한 1등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ESG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 2월 ESG 가치를 반영한 ‘초소형 직수 정수기’를 선보였다. 초소형 직수 정수기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다. 자원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에너지 사용 비용을 50% 이상 낮추고, 기존 직수 정수기 대비 플라스틱, 스티로폼 단열재 사용률을 각각 25%, 96% 줄였다.

또한, SK매직은 혁신 제품 개발뿐 아니라 사업 영역에서도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본사와 생산기지인 화성공장 폐기물 재활용률 97%를 달성해 지난해 응용·안전·과학분야 글로벌 리더인 UL솔루션즈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 골드 등급을 2년 연속 달성했다.

올해부터는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외부 방문 고객에게 제공했던 페트병 음료를 없애고 각 회의실과 고객 접견실에 정수기를 설치해 플라스틱 등 폐기물 제로화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김완성 대표는 챌린지 다음 참가자로 김상곤 법무법인 광장 경영총괄대표 변호사를 지목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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