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생산기지 현장 점검
한국가스공사(가스공사)가 올 겨울 강추위에 대비해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만전을 기한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1일 인천생산기지를 방문해 동절기 천연가스 수급 및 설비 안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
최 사장은 △천연가스 수급 현황 △천연가스 생산 설비 안전 관리 실태 △동절기 비상대기조 운영 △지진 대비 태세 등 전 방위적인 대응 현황을 살폈다.
가스공사는 올해 10월부터 ‘LNG 수급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중동 분쟁, 이상 한파 등 비상 상황에 빈틈없이 대비하고 있다.
최 사장은 “모든 국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산·공급 시설 안전 관리를 강화해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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