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 아시아나항공과 손잡고 대만 타이중에 전세기 띄운다

시간 입력 2023-11-22 12:13:11 시간 수정 2023-11-22 12: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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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주 2회씩 총 21항차 운영…출발 100% 확정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주 2회씩 총 21항차에 걸쳐 인천~타이중 직항 전세기 운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에 운영되는 상품은 예약과 동시에 출발이 100% 확정된다.

여행이지는 엔데믹 이후 업계 최초로 직항 노선이 없는 타이중에 전세기를 띄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이중 전세기 패키지는 목요일 출발 상품은 3박 4일, 일요일 출발 상품은 4박 5일 코스의 여정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오직 그대만 4·5일'이 있다.

자유여행객과 MZ세대를 겨냥해 자유여행 에어텔 상품과 왕복 항공권, 데이투어 등의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에어텔은 숙박을 3성급부터 5성급까지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고, 왕복 항공권은 일반석과 비즈니스석 모두 구매 가능하다. 타이중 전세기 상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따뜻한 날씨 덕분에 선호도가 높은 대만에 전세기를 투입함으로써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별화한 구성과 더불어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이번 타이중 전세기 상품을 통해 많은 고객에게 색다른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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