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날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을 만나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춘진 사장은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인 경제인들의 열정과 노력에 늘 감사하는 마음”이라면서 “앞으로도 한국 농수산식품이 세계 각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범 회장은 “월드옥타와 공사는 그동안 신흥시장 개척 등 많은 분야에서 협력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K-Food 수출 확대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세계 70여개국에 지회를 둔 760만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로, 공사는 지난 2021년 세계한인무역협회와 농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수출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에 협력해 나가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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