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소비자 편의성 높인 모바일 주유 앱 출시

시간 입력 2023-03-15 10:11:09 시간 수정 2023-03-15 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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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 ‘구도일 존’ 및 ‘마이 에쓰오일’ 출시

에쓰오일이 출시한 ‘구도일 존’·‘마이 에쓰오일’ 모바일 앱. <사진제공=예쓰오일>

에쓰오일은 소비자의 모바일 이용 트렌드에 맞춰 비대면 주유 앱 ‘구도일 존’을 출시하고, 기존 보너스카드 앱(구도일 패밀리)을 전면 개편한 ‘마이 에쓰오일’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도일 존’은 KT그룹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모바일 주유 앱이다. 주유원과 대면하지 않고도 주문이 가능하다. 사전에 고객이 차량번호, 주유 정보 및 결제 수단을 등록해 놓으면 주유소에 방문 시 앱을 통한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다.

현재 전국 에쓰오일 주유소 약 200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가능 주유소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앱을 통해 유료 주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타이어 교체·세차 등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에쓰오일은 보너스카드 앱인 ‘마이 에쓰오일’을 리뉴얼 오픈했다.

‘마이 에쓰오일’은 단골 주유소 등록을 통해 자주 찾는 주유소들의 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VIP 이상 등급은 리터 당 4원의 정유사 최대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정유사 최초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전자영수증에 대한 탄소중립 실천포인트(100원/건)를 받을 수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두 앱을 통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멤버십 혜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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