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 “차세대 모빌리티 펀드 설정액 2000억 돌파”

시간 입력 2023-02-02 17:12:46 시간 수정 2023-02-02 17: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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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증권 자투자신탁 제1호[주식]’의 설정액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20년 11월 리모델링 출시 이후 약 2년 동안 1500억원을 상회하는 자금이 모였다는 설명이다.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펀드는 △전기차 △수소차 △배터리 △5G 네트워크 △자율주행AI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기업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모펀드인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증권 모투자신탁[주식]’에 자산의 90% 이상을 투자한다.

모펀드는 국내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하는 현대차 그룹주에 50%를 초과해 투자하면서, 동시에 모빌리티와 관련해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는 기업을 추가 발굴해 편입한다는 설명이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향후 투자자 수요에 따라 필요한 경우 판매사를 더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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