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2022년도 임원인사 단행…부사장 10명·전무 23명 승진

박준모 기자
시간 입력 2022-11-15 16:11:08 시간 수정 2022-11-15 1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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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 10명, 전무 23명 승진, 상무 62명 신규 선임
사업 경쟁력 강화·새 기회 발굴할 전문 인재 중용

현대중공업그룹이 2022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조치다.

이날 인사에서 현대중공업 전승호 전무 등 10명이 부사장으로, 현대건설기계 김판영 상무 등 23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또 현대오일뱅크 최승원 책임 등 62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신규 선임 62명 중에는 여성 2명과 생산직 1명이 포함됐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사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육성하는 데 역량을 발휘할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중용됐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내년 사업계획을 조기에 확정하고, 구체적인 세부 실천사항을 마련해 미래성장 전략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 임원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국조선해양

△송지헌 부사장

△권병훈 전무 △김태정 전무 △이상혁 전무 △류근찬 전무

△김한세 상무 △권재훈 상무 △정준기 상무 △류승협(전문위원)

◇현대중공업

△전승호 부사장

△이현호 전무 △최승현 전무 △류홍렬 전무 △심영섭 전무 △유정대 전무 △고국 전무

△고영대 상무 △한범우 상무 △배정우 상무 △최정진 상무 △안윤효 상무 △강대홍 상무

△박종원 상무 △안성찬 상무 △유동현 상무 △임진호 상무 △윤상돈 상무 △고병조 상무

△김상회 상무 △김상렬 상무 △이화정 상무 △성영재 상무

△정용관 상무(전문위원) △유지광 상무(전문위원)

◇현대미포조선

△김병철 전무

△김기태 상무 △정이효 상무 △최해주 상무 △이강호 상무 △채규일 상무

◇현대삼호중공업

△한정동 부사장

△이일오 전무

△박철오 상무 △김재욱 상무 △유영웅 상무 △김신우 상무 △류상훈 상무(전문위원)

◇현대글로벌서비스

△정우식 상무

◇현대제뉴인

△허광희 부사장

△류호광 상무 △이재훈 상무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정욱진 전무 △송희준 전무 △김승한 전무

△조주형 상무 △박병헌 상무 △임창현 상무 △김광보 상무 △안현식 상무 △이태홍 상무

△김원년 상무(전문위원)

◇현대건설기계

△문재영 부사장

△김판영 전무 △박호석 전무

△김병수 상무 △이성혁 상무 △박제일 상무 △최임국 상무

◇현대일렉트릭

△김영기 부사장

△손익제 전무

△김태경 상무 △김선대 상무 △옥경석 상무 △김세용 상무 △서영천 상무 △김주윤 상무

◇현대로보틱스

△심정은 상무

◇현대에너지솔루션

△주성석 전무

△장영남 상무 △위일환 상무

◇현대오일뱅크

△박기철 부사장 △이승수 부사장, △유필동 부사장

△김명현 전무 △조진현 전무 △오태길 전무 △윤중석 전무

△최승원 상무 △이종현 상무 △박진혁 상무

◇현대케미칼

△정임주 부사장

△유병문 상무 △윤희준 상무

◇HD현대

△정영근 상무

◇아비커스

△임도형 상무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1-15 16:11: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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