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사회단체와 손잡고 보호종료 청년 자립 지원

시간 입력 2022-09-14 09:02:20 시간 수정 2022-09-14 0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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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홈페이지 사회공헌 화면. <사진제공=신세계건설>

신세계건설(대표 윤명규)은 보호종료 청년 지원단체인 아름다운 재단, 아동복지협회와 연계해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서 있는 청년을 위한 자립 지원을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신세계건설은 2018년부터 5년간 2억원 이상을 기부했으며, 2018~2019년에는 보호종료 청년이 거주하는 자립형 그룹홈의 노후주택 수리, 집기 구입 등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2020~2021년에는 20여명의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보호종료 청년의 학자금 지원을 통해 자립성장 및 자기계발의 여건을 마련해 줬다.

올해는 생활장려금 지원과 주거안정 임대료 지원, 자립 초기물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범위를 확장했다.

보호종료 청년 지원과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2014년 이래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희망장난감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비롯, 대구시와 하남시 등 지자체와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신세계건설은 다양화·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지역사회 환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신세계건설의 기업 경영이념과도 일치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신세계건설을 성원해주는 고객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보호종료 청년의 자립등 사회안전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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