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945가구
태영건설(대표 이재규)이 경상북도 경주시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24일 오픈한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9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 면적 59·84㎡ 등 총 7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태영건설은 향후 KTX신경주역세권 일대에 약 250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해 데시앙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오는 10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다. 정당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다.
단지에는 경주시 내 최초로 조성되는 29층 스카이 커뮤니티를 포함해 실내체육관·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저층부 세대는 테라스 설계를 적용한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초미세먼지를 99.5%이상 제거하는 H13등급 헤파필터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적용된다. 주방 레인지후드가 작동될 시 세대 환기시스템이 연동된다. 실내 미세먼지가 세대 내 유입될 경우에는 센서를 통해 환기 장비가 자동으로 운전되며 스마트 폰으로도 제어가 가능하다.
전 세대에는 대기전력 및 가스·조명 자동 차단 등을 통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도 절감할 수 있다. 여기에 태양광 발전 설비가 적용되며, 전기차 충전 전용 공간도 확보될 예정이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의 실물 견본주택은 경주시 용강동 800-19에 위치하며 오는 30일 오픈 예정이다.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이 가능하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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