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회장 이명희)이 1년 새 고용 규모가 200명 가까이 감소한 가운데 계열사 중 신세계가 감소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신세계그룹의 전체 고용 규모는 1만380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3명(1.3%)줄었다.
국내 30대그룹에 속한 주요 유통그룹사(롯데·신세계·CJ·현대백화점) 중 신세계그룹만 고용이 감소했다. 현대백화점이 849명(9.1%) 증가했고 롯데와 CJ가 846명(1.4%), 841명(4.1%) 각각 늘었다.
신세계그룹은 정규직으로 분류하는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가 1만2722명으로 76명(0.7%) 줄었고 비정규직이 대부분인 기간제 근로자는 1087명으로 98명(8.3%) 감소했다.
남직원은 5756명으로 1년 새 79명(1.4%), 여직원은 8053명으로 같은 기간 104명(1.3%) 각각 감소해 남녀 모두 고용이 위축됐다.
신세계그룹 계열사 중 신세계 고용이 342명(9.7%) 줄며 감소폭이 가장 컸다. 신세계 전체 직원은 3195명으로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와 기간제 근로자는 각각 3188명, 7명이다.
특히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 중심으로 인력 이탈이 심했다.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는 293명(8.4%) 줄었다. 남직원과 여직원은 각각 166명(13.9%), 127명(5.5%) 축소됐다.
기간제 근로자는 남직원 3명(60.0%), 여직원 46명(90.2%) 각각 줄면서 모두 49명(87.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마트가 신세계 SSG푸드마켓 사업을 1297억 원에 인수함에 따라 관련 인력이 이마트로 편입됐기 때문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SSG푸드마켓이 이마트로 넘어감에 따라 인력도 함께 넘어갔다"며 "수치와 달리 실제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마트에브리데가 51명(1.7%), 광주신세계 11명(3.0%) 각각 고용이 축소된 반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87명(8.0%) 늘며 가장 많이 증가했다.
신세계푸드 74명(1.6%), 신세계아이앤씨 30명(5.1%), 신세계건설 25명(3.6%), 센트럴시티 5명(14.7%), 신세계톰보이 3명(2.3%) 각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민주 기자]








![[그래픽] 에이피알 연매출 목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23/2026102310532410606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반도체 기업 강세…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6위로 3계단 상승](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02/202610021115543169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