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불확실성 여파로 코스피 지수가 장중 2400선 아래로 떨어졌다 회복됐다. 코스닥도 650선 밑으로 내려가며 4년7개월 만에 장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때 2397.73까지 내리며 2400선을 내줬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사실상 동의했다는 소식에 개인이 4000억원 이상 순매도를 한 데 따른 것이다.
코스닥도 전일 대비 0.04% 내린 670.7로 출발 후 하락 폭을 키우다 장중 한때 3% 이상 급락, 644.39까지 기록하며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코스닥 역시 개인이 1200억원 이상 순매도를 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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