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기업 재무‧HR 담당자 대상 세미나 개최

시간 입력 2024-12-05 11:46:01 시간 수정 2024-12-05 11: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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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열린 삼성증권 ‘Corporate Finance Seminar’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지난 4일 국내외 주요 상장 및 비상장기업의 재무담당자 및 HR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Corporate Finance Seminar’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약 190개 법인, 200 여명의 법인자금 운용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삼성증권의 ‘Corporate Finance Seminar’에서는, 자사 법인 고객 대상으로 매 분기마다 자금조달 방안, 자산별 운용전략, 외환시장 동향 등을 주제로 특강을 제공한다.

12월 세미나는 2025년을 앞두고 유승민 삼성증권 글로벌투자전략팀 팀장의 ‘25년 글로벌 자산시장 전망’을 시작으로 열렸다.

또 김은기 삼성증권 글로벌채권팀 수석연구위원과 박주한 채권상품팀장이 ‘25년 글로벌 경제 및 채권시장 전망’과 ‘법인 자금의 채권운용전략’이 이어졌다.

아울러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위원의 ‘자본시장 제도 변화 및 자금조달 방안’ 등을 비롯해 2025년 주총을 대비한 주총 트렌드 분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Corporate Finance Seminar’는 경제전망과 자금운용 전략과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등 법인 실무 역량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투자 인사이트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참여 고객들은 세미나 후 법인전담 RM들과 맞춤형 재무솔루션에 대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법인자금 운용 담당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로 강의를 준비하다보니 참석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다양한 주제와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해 삼성증권 법인고객들의 만족도를 높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Corporate Finance Seminar’ 외에도 주요 상장 법인의 최고 경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CEO‧CFO포럼과 향후 기업을 이끌어 갈 오너 2세를 위한 ‘Next CEO포럼’ 등을 개최하고 있다. 또 스타트업의 설립자를 대상으로 하는 ‘Founders Club’까지 전체 법인의 주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법인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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