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는 신제품 ‘골든블루 쿼츠(GoldenBlue Quartz)’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집에서 위스키를 즐기는 유행이 확산됨에 따라 가정용 3세대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품명 쿼츠는 ‘수정(석영)’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다. 고대부터 균형을 상징하는 보석으로 알려져 있다. 골든블루는 균형을 상징하는 쿼츠를 제품명에 적용함으로써 다양한 원료와 맛의 조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가정에서 편안한 음용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보석을 모티브로 한 기존 골든블루 라인업의 체계를 완성하며 브랜드의 정통성과 함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골든블루 쿼츠는 골든블루의 제조 노하우와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레시피를 통해 탄생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스코틀랜드산 고품질의 위스키 원액을 사용했으며 36.5도다. 과일 향, 카라멜의 달콤함, 견과류의 고소함이 특징이다.
골든블루는 3세대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 출시와 함께 ‘위스키의 새로운 파란을 일으키다, ‘새.파란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라는 슬로건을 설정하고 위스키 시장에 변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시장 안착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처음으로 유명인을 제품 모델로 기용한다. 이외에도 SNS 프로모션, 한정판 패키지 출시 등 온, 오프라인을 통한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
병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 골든블루의 브랜드 색상인 블루를 중심 색으로 사용해 일관성을 유지했다. 동시에 보석의 반짝임과 투명함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골든블루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맞아 하이볼 패키지 형태로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골든블루 쿼츠 하이볼 패키지는 골든블루 쿼츠 1병과 하이볼 글라스 1개로 구성되며 특히 하이볼 글라스의 경우 기성 제품이 아닌 골든블루 쿼츠가 가진 이미지를 담아 자체 제작됐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 위스키를 보다 친숙하게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골든블루 쿼츠를 출시하게 됐다”며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 및 소비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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