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자산운용은 업계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MS365 코파일럿(Copilot)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MS365 코파일럿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와 워드, 엑셀 등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솔루션을 결합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다. 지난해 출시 이후 기업 업무 혁신 도구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흥국자산운용은 MS365 코파일럿 도입 즉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이용 교육을 실시하고, 핸드북 제작 배포 등 사전 교육도 진행했다.
앞서 흥국자산운용은 AI를 활용해 생산성 향상과 새로운 사업기회 창출에 적극적인 기업에 투자하는 ‘흥국글로벌AI이코노미펀드’를 출시한 바 있다.
흥국자산운용 관계자는 “MS365 코파일럿 도입을 계기로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AI 등 디지털 기술에 대한 경험 축적을 통해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투자상품 개발 등 AI 업무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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