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8% 폭락 마감…역대 최대 낙폭

시간 입력 2024-08-05 17:39:10 시간 수정 2024-08-05 17: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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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간 서킷브레이커 발동

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34.64포인트 내린 2441.55로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5일 전장 대비 234.64포인트(8.77%) 하락한 2441.55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역대 최대 하락폭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64.89포인트(2.42%) 떨어진 2611.30으로 시작해 가파른 하락세를 그렸다.

오후 2시 14분경 8% 이상 하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해 거래가 20분간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거래 재개 직후 코스피 지수는 10% 이상 빠지면서 잠시 24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이날 코스피 최저치는 2386.96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 대비 88.05포인트(11.3%) 하락한 691.2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도 오후 1시 56분경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국내 증시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2020년 3월 19일 이후 약 5년 만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유진 기자 / yuji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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