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DLS 미상환잔액 32조…전년 말보다 11.6%↑

시간 입력 2024-07-19 13:39:25 시간 수정 2024-07-19 13: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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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파생결합증권(DLS) 미상환 잔액이 31조8609억원으로 전년 동기(31조7081억원) 대비 0.5%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말(28조5400억원) 대비 11.6% 증가했다.

상반기까지 DLS 발행금액은 9조2640억원으로 전년 동기(9조3316억원) 대비 0.7% 감소했고 직전 반기(6조7326억원) 대비 37.6% 늘었다. 종목수는 1104개로 전년 동기(948개) 대비 16.5% 증가했다. 직전 반기(952개)보다는 16.0% 늘었다.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실적은 금리연계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2.2%인 6조6872억원, 신용연계 DLS가 18.3%인 1조6986억원을 기록했다. 두 유형이 전체 발행금액의 90.5%인 8조3858억원을 차지했다.

전체 19개사 중 하나증권이 3조6611억원으로 발행규모가 가장 컸다. 이어 한화투자증권(9826억원), BNK투자증권(7710억원) 순이었다. 상위 5개 증권사의 DLS 발행금액은 6조8098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9조2640억원)의 73.5%를 차지했다.

DLS 총 상환금액은 6조8471억원으로 전년 동기(10조4423억원) 대비 34.4% 감소했고 직전 반기(9조6890억원) 대비 29.3% 줄었다.

세부적으로는 만기상환 금액이 5조3059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77.5%를 차지했다. 조기상환과 중도상환금액이 각각 1조3149억원, 2263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 대비 비중은 각각 19.2%, 3.3%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유진 기자 / yuji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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