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KSEM 학술대회 참가…뇌졸중 진단 AI 솔루션 기술력 공개

시간 입력 2024-06-25 15:19:44 시간 수정 2024-06-25 15: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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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뇌졸중 진단 인공지능 솔루션. <사진제공=제이엘케이> 

제이엘케이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되는 KSEM(대한응급의학회) 2024 학술대회에 참가해 뇌졸중 진단 인공지능 솔루션의 기술력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이엘케이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뇌졸중 솔루션으로 구성된 AI 플랫폼 ‘메디허브스트로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디허브 스토로크는 뇌졸중의 진단·치료·처방·관리를 아우르는 뇌졸중 전주기 ‘토탈AI 솔루션’이다.

회사는 뇌졸중 전주기 솔루션 11종을 도입한 병원의 사례를 공개하고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에게 그 효과와 혁신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뇌졸중의 조기진단, 치료계획수립, 치료후 관리까지 포괄하는 제이엘케이의 AI 기술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부스 방문객들은 제이엘케이의 뇌졸중 진단 AI의 기술력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뇌졸중 치료 분야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제이엘케이는 이번 학술대회가 대구지역에서 열리는 것을 감안해 대구·경북지역의 병원 마케팅을 대폭 강화하고, 현재 비급여 진료가 가능한 JBS-01K(JLK-DWI) 등 솔루션 공급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당사의 솔루션은 신경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등에서 널리 이용된다”면서 “이번 KSEM 학술대회를 통해 국제 규격에 맞춰 개발된 메디허브 스토로크의 기술과 잠재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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