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당류 뺀 ‘뉴룩 막걸리’ 출시

시간 입력 2024-06-18 09:36:51 시간 수정 2024-06-18 09: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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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신제품 ‘뉴룩 막걸리’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전통주 스타트업 뉴룩과 손잡고 ‘힙걸리 프로젝트’ 6탄 ‘뉴룩 막걸리’ 3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룩 막걸리’ 는 제로당, 절반 칼로리, 특별한 풍미 등 최신 흥행 요소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뉴룩 양조장이 자체 개발한 발효공법으로 제조해 막걸리의 당류는 모두 제거하고 칼로리 또한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칼로리는 100g당 23.6kcal로 일반 막걸리의 절반 수준이다. 당류를 뺀 막걸리의 단맛은 천연감미료인 대체당 알룰로스’를 가미했다.

도수는 4도, 풍부한 천연 탄산, 레몬향 등을 조합해 기존 막걸리에서 느끼기 어려운 풍미와 청량감을 끌어올렸다.

차별화 풍미로 맛있는 술에 특히 열광하는 MZ세대를 유입을 활성화하고 무더위 강세 주류인 맥주, 하이볼 못지 않은 청량감까지 주는 등 하절기 흥행 주류의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이 GS25의 설명이다.

GS25는 1만2000병의 뉴룩 말걸리 3종을 오는 19일부터 전국 GS25 매장을 통해 순차 출시한다. 

이하림 GS리테일 주류팀 MD는 “전통주 살리기와 청년 지원 사업 일환으로 기획된 힙걸리 프로젝트가 연이어 완판 막걸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면서 “실력있는 양조장을 발굴, 판로를 열어주고 GS25는 차별화 주류 라인업을 강화해 가는 윈-윈 성장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GS25는 올해 1월부터 전통주 업계에 종사 중인 지역 청년 사업가들을지원하기 위한 ‘힙걸리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5탄의 차별화 막걸리를 선보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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